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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타민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10가지 및 조치법과 주의점

by 글루타민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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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귀에 물이 들어가는 상황은 수영, 샤워, 세안 등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이 귀 안에 머무르면서 불편한 증상이나 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외이도에 물이 고이거나 배출되지 않으면 이물감, 먹먹함, 청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 시 외이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이 귀에 들어갔을 때 느끼는 증상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통증이나 가려움증,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영 후나 목욕 중에 자주 물이 귀에 들어가는 사람일수록 예방법과 대처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 10가지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법, 그리고 귀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10가지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귀 안의 이물감

귀에 물이 들어가면 가장 흔하게 느껴지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귀 안의 이물감이다. 마치 무언가가 귀 안에 끼어 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며, 고개를 기울이거나 귀를 문질러도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이는 물이 외이도 안에 머무르면서 피부와 접촉하고, 외이도의 좁은 구조로 인해 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물감은 일상생활에서도 신경이 쓰이고 불편함을 유발하며, 특히 집중을 요하는 활동이나 수면 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물감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귀를 자주 만지거나 파게 되어 외이도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무리하게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귀를 자극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이 빠질 수 있도록 머리를 기울이거나 점프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경우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먹먹한 느낌 또는 압박감

귀에 물이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귀가 먹먹하다'는 표현을 쓴다. 이는 귀 안의 압력이 변하거나 물이 고이면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다. 외이도 안에 고인 물은 고막에 압력을 가하거나 진동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청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압박감은 비행기 탑승 중 느껴지는 이압과 유사한 느낌으로, 귀를 막고 있는 듯한 불쾌감이 동반된다. 머리를 기울여 물을 빼내려 해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물에 염분이나 불순물이 포함돼 있을 경우 외이도 내벽이 자극되어 더욱 불편해질 수 있다. 이 먹먹한 느낌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외이도염이나 고막 이상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이 오래 갈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물 제거 및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청력 저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청력이 저하되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물이 고막 앞의 외이도를 막아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샤워나 수영 후 갑자기 주변 소리가 멀게 느껴지거나, 누군가 말해도 잘 들리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청력 저하는 대체로 일시적이며,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건조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물이 장시간 귀에 머무르거나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 외이도염 등으로 이어져 청력 저하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또한 고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경우 청력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며, 감염이 심해지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물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청력이 돌아오지 않거나, 통증 및 분비물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귀 울림(이명)

귀에 물이 들어간 후 귀 울림, 즉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외이도 안에 고인 물이 고막의 진동 전달에 영향을 주어 소리를 왜곡하거나 내부에서 이상한 소리가 느껴지는 현상이다. 물의 표면 장력이 진동을 흡수하거나 반사시키면서 귀 안에서 '~'하는 저주파 소리나 '~' 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 특히 조용한 공간에서 이 현상은 더 뚜렷하게 인식되며, 일시적으로 집중력이나 수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명은 물이 빠지고 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물이 오래 머무르거나 외이도염이 발생한 경우 이명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수 있다. 반복적으로 물이 귀에 들어가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경험할 수 있으므로, 귀마개 착용 등 예방이 필요하다. 이명이 1~2일 이상 계속된다면 단순한 수중 이명 외에도 다른 청각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간헐적인 통증

귀에 물이 들어간 후 일부 사람들은 간헐적인 통증을 호소한다. 이는 고인 물이 외이도 벽을 자극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면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 때문이다. 특히 물이 깨끗하지 않거나, 물속 세균이 외이도 내에 침투했을 경우 감염이 시작되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따끔거림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욱신거리거나 열감을 동반한 통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고개를 돌리거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외이도염이나 초기 고막 염증의 신호일 수 있다. 간헐적인 통증은 단순한 물리적 자극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강도가 심해질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적절한 항생제나 진통제 처방을 통해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려움증

귀에 물이 들어간 뒤 나타나는 가려움증은 외이도 내에 고인 물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염증 반응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이 가려움증은 처음에는 가벼운 간지러움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해지고, 귀를 자꾸 만지거나 긁게 되면 외이도 피부가 손상되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이나 바닷물처럼 세균이 많은 물에 노출되었을 경우, 물 속 세균이 귀 안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해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외이도염이나 진균 감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때로는 가려움이 통증이나 분비물로 발전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귀에서 이상한 냄새, 진물,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려움이 느껴질 때 귀를 면봉으로 파거나 손가락을 넣어 자극하는 행위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귀에서 물이 흐르는 느낌

귀에 물이 들어가면 가장 특이하게 느껴지는 증상 중 하나는 귀에서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다. 이 감각은 실제로 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더라도 귀 안에 물이 고여 있을 때 생기며,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물이 출렁이는 느낌이나 젖은 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외이도에 고인 물이 고막 가까이에 머무르면서 귀 안을 타고 흐르는 듯한 불쾌한 감각이 생기며, 이는 마치 귀에서 물방울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다. 이 느낌은 일상생활 중 계속해서 주의를 분산시키고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개를 흔들거나 귀를 문지르는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물리적 자극은 외이도 피부를 손상시키고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귀에서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실제로 물 같은 액체가 분비되는 경우, 외이도염이나 고막 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귀 내부에서 '찰랑거리는' 소리

귀 안에 물이 들어가면 내부에서 찰랑찰랑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소리는 귀 속에 고인 물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머리를 기울이거나 걸을 때처럼 귀의 자세가 바뀔 때마다 물의 움직임이 공명되어 들리는 것이다. 특히 이 소리는 외부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지만, 본인은 매우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어 불쾌감을 유발한다. 찰랑거리는 소리는 귀 내부에 물이 일정량 이상 고여 있고 배출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고막 근처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고막 압박, 청력 저하, 외이도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자꾸 귀를 건드리거나 면봉을 사용하는 등 자극을 주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찰랑거리는 소리가 계속될 경우 머리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물을 배출하거나, 드라이기를 먼 거리에서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도 소리가 사라지지 않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균형감각 저하 또는 어지러움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균형 감각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귀 속 물이 내이 구조, 특히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영향을 줄 경우 발생하는 증상이다. 귀는 소리뿐만 아니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이도나 중이, 내이의 상태에 따라 뇌로 전달되는 신호가 왜곡될 수 있다. 특히 수영이나 샤워 후 물이 고막을 자극하거나 내이 쪽으로 침투하게 되면 머리가 붕 뜨는 느낌, 중심을 잡기 힘든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지만, 감염이나 염증이 동반되면 어지러움이 지속되며,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이석증이나 전정기관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귀에 물이 들어간 후 어지럼증이 생기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안정된 자세로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진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외이도염(수영귀) 증상

외이도염은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가고 이를 방치했을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영귀라고도 불린다. 이 질환은 귀 외부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외이도에 세균이나 진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가려움증과 불쾌한 느낌이 동반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붓기, 진물, 악취가 나는 분비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청력 저하나 귀를 만질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외이도염은 물이 귀 안에 고인 채 오래 머무르거나, 면봉 등으로 귀를 자주 파서 외이도를 자극할 때 생기기 쉽다. 특히 수영장, 바닷물처럼 세균이 많은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젖은 상태를 유지하면 감염 위험이 커진다. 치료는 항생제 점이액이나 진통제를 통해 이루어지며,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물놀이 후 귀를 잘 말리고, 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치법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의 조치법은 빠르게 물을 배출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개를 물이 들어간 쪽으로 기울여 점프하거나 가볍게 두드려 물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때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한 발로 뛰는 동작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라이어를 사용해 귀 주변을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드라이어는 귀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약한 온도로 설정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용액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물기를 증발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이 방법은 세균 억제 효과도 있다. , 고막 천공이 의심되는 경우나 통증, 분비물이 동반된다면 절대 자가 처치하지 말고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 또한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귀 안을 파는 행동은 외이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귀 안을 무리하게 건드리는 대신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의점

귀에 물들어갔을 때 증상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의 주의점은 자가 조치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다. 물을 빼내기 위해 면봉을 깊숙이 넣거나 손가락으로 파는 행동은 외이도 피부에 상처를 내고, 세균 감염을 유발해 외이도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면봉 사용은 고막 손상 위험도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너무 뜨겁거나 가까이 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와 거리 유지가 필수이다. 귀에 물이 들어간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빠른 시간 내에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후 귀마개나 방수 캡을 착용해 미리 물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특히 외이도염 이력이 있는 사람은 물놀이 후 반드시 귀를 말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물이 빠지지 않거나 통증, 분비물, 청력 저하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자가 진단보다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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